영화더랍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단편영화 '니믹(Nimic)' 리뷰 : 아무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과 동의어 오늘은 영화 '더 랍스터(The Lobster, 2015)'와 '킬링 디어(The Killing of a Sacred Deer, 2017)'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단편영화를 리뷰해보려 한다. 독특한 주제 의식과 영화 연출, 소름 끼치는 음악 배치로 늘 소름 돋게 하는 란티모스 감독만의 매력이 단편으로 압축되어 더 진하게 남는 것 같다. 오늘 본 영화는 단편영화 '니믹(Nimic)'이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니믹' 한글자막을 달아주신 채널 감사합니다. 어느 날 처음 보는 사람이 나를 사칭한다면?영화 '니믹'은 한 교향악단에서 첼리스트로 일하는 남자가 아침에 눈을 뜨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매일 아침 남자는 일어나서 커튼을 열고, 4분 15초동안 계란을 삶아 먹는다. 아이들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