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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유전

강박증 환자의 하루를 담은 단편영화 'BEAU' 리뷰 (feat. 아리 에스터 감독의 차기 장편작 Beau Is Afraid) 며칠째 아리 에스터 감독의 단편영화들만 찾아보고 있다. 영화 '유전'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아리 에스터 감독이 단편으로 풀어내는 작품들 또한 이렇게 매력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오늘 본 작품은 2011년에 나온 아리 에스터 감독의 단편영화 'BEAU'이다. 한글자막을 달아주신 채널에 감사드린다. 자막이 있어서 좋은 작품을 잘 이해하게 된다. 강박증 환자의 하루를 담은 초단편영화 'BEAU' 영화 'BEAU'는 러닝타임 6분으로 단편 중에서도 매우 짧은 분량이다. 이야기는 역시 심플하다. BEAU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집을 나서려고 문을 잠그는 와중에 잊고 온 물건이 생각나, 문고리에 열쇠를 걸어놓고 2층에 다녀온 사이 열쇠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정말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작은.. 더보기
아리 에스터 감독 무성영화 '뮌하우젠(Munchausen)' 리뷰 : 자식에 대한 지나친 사랑은 독이 된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영화 '유전'을 만들기 훨씬 전에 냈던 단편영화 '존슨 가문의 기묘한 일'을 리뷰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영화 '유전'과 '미드소마'로 알려지기 전부터 다수의 단편작을 낸 적이 있다. 오늘 리뷰할 영화 '뮌하우젠(Munchausen)'은 2013년에 나온 단편작으로 대사 없이 전개되는 무성영화이다. 영화 '유전' '미드소마' 감독 아리 에스터의 단편영화 'The Strange Thing About The Johnsons(존슨 집안의 어릴 때부터 공포영화나 미스터리/스릴러 스토리를 찾아보는 걸 좋아했다. 구글에 무서운 이야기를 검색해서 찾아본 적도 많고, 지금도 인스타그램으로 호러 스토리 계정을 구독해놓고 틈틈히 what-is-it-you-really-like.tist..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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