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톡수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렌치톡 일기] 두 후보 간의 아주 작은 격차(un écart minime entre les deux candidats) un écart minime entre les deux candidats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최악의 대선이 끝나고, 프렌치톡 수업을 오랜만에 재개했다. 1주일 정도 수업을 쉬었기 때문에 그간의 근황을 묻는 선생님에게 말했다. "Hier, on a fait une Élection présidentielle." '선거를 치르다'를 말하고 싶다면, 정확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 procéder à une élection 선거 결과가 만족스럽냐고 묻는 선생님의 말에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한국의 이번 대선이 무엇이 문제였는지 설명하며 오늘의 수업을 마쳤다. 여성혐오적 발언을 해왔던 후보였고, 정치 경험이 전무하며, 각 분야별 주요 아젠다에 대한 기본 지식조차 전무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점은 여러모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