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박증 환자의 하루를 담은 단편영화 'BEAU' 리뷰 (feat. 아리 에스터 감독의 차기 장편작 Beau Is Afraid) 며칠째 아리 에스터 감독의 단편영화들만 찾아보고 있다. 영화 '유전'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아리 에스터 감독이 단편으로 풀어내는 작품들 또한 이렇게 매력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오늘 본 작품은 2011년에 나온 아리 에스터 감독의 단편영화 'BEAU'이다. 한글자막을 달아주신 채널에 감사드린다. 자막이 있어서 좋은 작품을 잘 이해하게 된다. 강박증 환자의 하루를 담은 초단편영화 'BEAU'영화 'BEAU'는 러닝타임 6분으로 단편 중에서도 매우 짧은 분량이다. 이야기는 역시 심플하다. BEAU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집을 나서려고 문을 잠그는 와중에 잊고 온 물건이 생각나, 문고리에 열쇠를 걸어놓고 2층에 다녀온 사이 열쇠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정말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작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